Project · 2026
기다릴게,
이름을
“기다릴 사람이 없던 아이에게,
오늘은 당신이 가장 행복한 기억이 되어주세요.”
왜 이 기획인가
숫자가 아니라,
하루로 설득합니다
유기동물의 현실을 말해주는 숫자는 이미 충분히 알려져 있지만, 숫자는 사람의 행동을 바꾸지 못합니다. 그래서 이 기획은 설명 대신 경험을 택했어요. 방문객은 한 아이와 6~10분의 ‘하루’를 함께 보내고, 그 시간이 끝날 무렵에야 이 아이가 오래 기다려온 실제 유형의 아이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.
이 기획은 끝까지 ‘입양하세요’라고 말하지 않습니다. 다만 ‘아직 이름을 들어본 적 없는 아이들이 있다’는 사실을 조용히 건넬 뿐이에요. 그 빈칸을 어떻게 채울지는 온전히 방문객의 몫으로 남깁니다.
Origin Film
구름 위 베이커리에서 온 장면들
「기다릴게, 이름을」 오리진 필름 중에서








오래 기다린 아이들
오늘 함께할 친구

달이
활발하고 용감한 아이
당신의 곁을 든든하게 지켜줄 거예요.

콩
느긋하고 온화한 아이
당신의 마음까지 차분하게 풀어줄 거예요.

별이
섬세하고 감수성 높은 아이
당신의 작은 마음도 깊이 알아채 줄 거예요.
관람 여정
놀이로 익히는 하루
01
러닝 게임
환한 공원을 이 아이와 함께 달려요. 즐거운 산책을 선물하는 시간.
02
숨은그림찾기
그림 속에 숨은 물건들을 찾아보세요. 그중 이 아이에게 꼭 맞는 물건을 골라 건네는 시간.
03
간식 만들기
건강한 재료를 골라 수제 간식을 만들어요. 이 아이의 하루에 달콤한 한 입을 더하는 시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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